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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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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2 (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허세와 소문이 중요한 리젠시 시대 좋은 신랑 신붓감 구하기 프로젝트 진정한 사랑보다는 가문의 명예와 남의 중요한 때, 이 시대의 젊은 남녀들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브리저튼 시즌 1은 확실히 동화 같은 이야기와 영국 리젠시 시대의 화려한 의상과 저택, 무도회 모습으로 볼거리가 많았다. 사실 브리저튼 시즌2는 시즌1의 반복이라 딱히 더 새로울 것은 없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남녀 주인공의 비주얼이 시즌 1에 비해 많이 밀린다. 말 그대로 만찢녀, 만찢남 시즌 1의 주인공 다프네와 헤이스팅스 공작은 포스터만 봐도 비주얼이 장난 아니었는데, 브리저튼 가의 아들들은 뭔가 매력이 부족하다. 일단 남주인공이 맘에 안 들어서 몰입이 안된다. 개인적으로 브리저튼의 장남 시즌 1부터 맘에 안 들었다. 시즌2.. 2022. 4. 7.
브리저튼 시즌 1 (2020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만과 편견"을 21세기 사람들의 눈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드라마 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성교육 드라마 넷플릭스 뒤져보다 어쩌다 보니 발견해서 보게 되었다. 확실히 오만과 편견 느낌이 나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맨 윗줄에 말했듯이 21세기 특히 PC양념이 가득 쳐진 21세기 오만과 편견이라고나 할까 인종의 다양성이라던가, 여성 캐릭터들이 남자를 구원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 다던가 여자들이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고 장남이라는 남자들은 많이 쓸모가 없는? 남의눈을 의식해야 하는 시대에서도 진정한 사랑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노력하는 등장인물들이 인상적이다. 화려한 저택들과 예쁜 드레스들 가식이 넘치는 태도들, 요즘 SNS 못지않은 신분을 넘나드는 소문의..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