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2020 넷플릭스)

신선한데 이상한 드라마

1화에서 정유미의 변태같은 표정에 반해서 계속
봤는데 1화 빼고는 영~ 별로인것같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왜 항상 이야기를 하다 마는지

전개가 빠를때는 빠른데 느릴 때는 엄청 느리고
전체적 드라마가 일본 일상 드라마 분위기
서정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함께 지루한 느낌도 계속 든다.
6화짜리 드라마가 아니라 2시간자리 영화로 만들었다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 캐릭터의 대사들이 많이 축약되어 있다
일본 일상물 보는 것 같른 느낌의 드라마
원작 소설을 읽어보고 싶게 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