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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전 유명 컨설턴트 아이비 리라는 인물이 철강회사 베들레헴의 사장 찰스 슈왑에게 했던 조언. 찰스 슈왑은 조언대로 실행해 본 후 가장 가치 있는 조언이었다며 2500달러의 수표로 지급했는데 현재로 환산하면 약 5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내가 더 잘 기억하려고 블로그에도 내용을 요약해본다. 머니맨님 칼럼을 주로 참고하였다.
- 하루를 끝내기 전에 매일 10분씩, 그날 한 일들을 생각해보고, 오늘 내가 잊어버렸거나, 소홀이 하거나 실수 한 일은 무엇인지, 그런 잘못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오늘 일을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반성한다.
- 메모지에 내일 꼭 해야할 일 6가지를 쓴다.
- 해야할 일 6가지를 중요도 순서대로 번호를 매긴다
- 다음날 아침에 제일 먼저 1번을 읽어본 다음 1번 일이 끝날 때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메모지를 본다.
- 1번 일이 끝나면 2번 일로 넘어간다.
- 2번이나 3번까지밖에 못 끝내더라도 신경 쓰지 마라. 1번을 수행하느라 하루가 다 걸려도 상관없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니까 다른 일은 미뤄도 된다. 이것을 실천 못하면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지 결정 조차 할 수 없다
- 매일 저녁에 15분씩 할애해 내일 꼭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내일 할 일을 결정할 때, 오늘 끝내지 못한 일을 옮겨 적는다.
위와 같이 실행한 결과 몇 달을 미뤄둔 블로그 글 쓰기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고 단순한 원리이나, 단순한 이치가 다 그렇듯 막상 실행하려면 쉽지 않다.
위 방법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반드시 그날 일을 반성하고, 그날 저녁에 다음날 할 일을 적은 다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전날 저녁에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다이어리에 몇 가지 적어놓는다. 이때 반드시 6가지까지 적을 필요는 없고 익숙해질 때까지는 3가지 정도면 적어본다. 아마 최대 6가지 내로 할 일을 추리라는 의미 같다.
암튼 전날 자기 전에 일단 적어 놓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보면서 우선순위를 정한다. 개인적으로 평소 생활 패턴이 즉흥적이라 밤에 해야겠다고 정한 일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아닐 수도 있어서 하루 밤 정도 내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편이다.
다시 한번 나의 말로 요약해본다.
- 내일, 해야할 일을 자기 전에 반드시 적기
- 메모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1번부터 하나 씩 실천한다.
- 적어놓은 메모지를 자주 본다.
- 중요한 1번부터 시작하고 1번을 반드시 끝낸 후 2번으로 넘어간다.
- 그날 밤에 실행한 일들의 잘한 점, 반성할 점을 적어본다.
- 오늘 못한 일들 중 할 필요가 없는 일, 꼭 해야 할 일을 다시 정하고 같은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적어놓는다.
참고 글
머니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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