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제의 성공학 - 일찍 일어나야 성공하는 운명이 된다

by 은빛숲 2020. 5. 29.
728x90
반응형

요새 생활이 점점 흐트러지고 시간만 낭비하는 것 같아서 내 마음을 바로 잡고자 예전에 읽었던 책을 챕터 별로 조금씩 정리하고 하고자 한다.

 

 

절제의 성공학이란 책은

일본에서는 전설적인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라는 인물의 어록을 정리한 책이라고 한다.

 

미즈노 남보쿠는 18세기 사람인데 어릴 때는 부모 없이 남의 집살이 하며 고생하고, 한순간의 잘못으로  감옥도 다녀왔는데, 감옥에서 본 사람들과 밖에서 본 사람들의 관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문득 자신의 운명이 궁금해져서 9년간 운명학관상학을 공부하여 위대한 관상가가 되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을 많은 사람들의 관상을 보고 운명을 봐주다 보니, 관상은 부자인데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가난뱅이 관상인데 정말 잘 사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부분에 대해 연구 해보니 역시 타고난 것보단 개인의 노력과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말년에는 사람들의 관상이나 운명을 봐주기보다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는 일에 집중을 하고 그에 대한 좋은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남겼다 한다

 

꽤 좋은 내용이 많고 에세이 처럼 부분 부분 주제가 다른데,

오늘은 요새 늦잠을 자서 정한 차려보자 라는 생각에 늦잠에 관한 조언을 소개해본다.



일찍 일어나야 성공 운명이 된다 

 

미즈노 남보쿠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운(運)이라는 것은 기(氣)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래서 운명(運命)을 운기(運氣)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세상천지의 기 흐름이 좋으면 세상이 건전해지는 것이고, 내 몸의 기흐름이 좋으면 운명은 반듯해집니다.

 

아침에 태양의 기운을 받지 못하면 원기(元氣)가 약해집니다.

늦잠을 즐기면 평생의 반은 누워서 보내고, 나머지 반은 이것저것 먹는 것을 찾아다니느라 소비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런 일에 시간을 다 보내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죽자 살자 일해 봤자, 무엇을 이뤄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 보니 늦잠 자면 먹는 것 생각밖에 안 나고 뭔가 먹고 쉬면 벌써 오후가 되어버린다.

 

“밤은 자는 시간입니다.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생활을 하면 자연은 응당한 대가를 돌려주는 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태양의 기운을 받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운명을 개척하는 길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일 자체가 운명을 개척하는 일이라니,

그러고 보니 자기계발 유튜브나 “미라클 모닝” 같은 자기 계발서를 보면 우선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그래야 시간도 많이 확보되고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해야 그날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늦잠은 삼가고 일찍 일어나 직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잘 풀립니다.

아침에는 좋은 생각이 들고  밤에는 나쁜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밤늦게 처리할 일이 있으면 어차피 등불을 써야 하니 차라리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처리하십시오."

 

확실히 모처럼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고 미뤄뒀던 일들이 왠지 술술 처리되고 집중도 잘되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늦게 일어나면 한 것도 없는데 금방 저녁이 되고 저녁에도 잠은 많이 잤는데도 기력이 떨어진다.

 

미즈노 남보쿠는 심지어  늦잠은 빈궁 단명의 원인이라 말한다.

늦잠을 자면 가난해지고 수명도 짧아진다니, 너무 무섭다.

 

당장 내일부터 기상 시간을 인별이나 얼굴 책에 공개해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