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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 샘플북

by 은빛숲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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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북


진짜 부자 스노우 폭스 회장 김승호 회장의 돈에 관한 이야기

 

이번에 예스24에서 여러 책을 샀는데 샘플북으로 끼어 있어서 잠깐 살펴봤다

생각보다 좋은 내용인것 같아서 나중에 사보련다

 

일단 읽었으니 샘플 북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돈은 인격체라고 정의한다. 

저자인 김승호 회장은  자신이 풍족한 부를 이루는 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

라고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라 말한다.

 

회사도 법인이라고 하여 법률상으로 인격을 부여하는 것처럼 돈도 인격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소중히 대하면 반드시 은혜를 갚고 자신과 비슷한 속성의 친구들을 불러오며, 함부로 대하면 그나마 있는 돈도 다 데리고 나가버린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그래서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이란 당연히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돈이다.

저자는 고정수입이 가장 소중하고 힘이 센 돈이며 로또나 주식으로 대박을 쳤다고 해도 그 돈은 그 돈의 주인이 자격이 없으면 크게 힘이 되지 않는다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은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은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사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라면 수입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재능이나 재주가 많아서 단기간에 많은 수입을 얻는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이 금방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경우는 자신이 무엇을 살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그럴 것이고,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주식과 그 주식이 거래되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 특징들을 살펴보면,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경영자와 같은 마음으로 시장에서의 회사 역할을 이해한다.

 

그래서 주식 시장에 뛰어들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나보다. 나도 그냥 남들이 오를 거라고 이야기해서 일단 사보고 매일 들여다보며 떨어지면 어쩌지? 지금 팔았는데 확 오르면 어쩌지? 걱정만 하는데 제대로 공부를 해야 그런 것들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꼼수나 남들을 속여서 번 돈이나 , 혹은 도박처럼 대박을 바라고 빌려서 투자, 아니 투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차곡차곡 모은 돈을 신중을 기해서 투자하니, 결국은 그 돈이 수익을 낸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를 잘 안다! 회사의 성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만이 큰 수익을 얻게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결국 주식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라고 한다.

 

다음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맘에 들어서 이 책을 사고자 한다.

저자는 자존감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돈은 주로 쾌락에 사용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직장 생활하면서 계산해보니 꽤 많은 돈을 번 것 같은데 그 돈이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의 태도와 습관을 미리 몸에 넣어놔서, 언제든지 부가 찾아와도 당당하게 받을 수 있게 습관을 받들어 놔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돈을 모으는 4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기지개는 아침에 온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행동이자 몸에 기를 넣는 행동이다. 하루 시작부터 활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의 삶의 질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행위라고 한다. 

잠자리를 잘 정리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자신의 의식주에 감사하라니 잘 기억해두어야겠다. 잠자리를 잘 정리하는 사소함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고 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몸에 음식을 넣기 전에 몸을 어르는 일이다. 혈액을 돌게 하는, 진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몸부터 깨우는 일이라고 한다.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일이 많이 일정한 시간에 잠들지 못한다 하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 것을 양보하지 마라.

 

고정된 수입이 큰 힘을 가진 돈이 되는 것처럼, 일정한 습관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신용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행위이고, 그 기본 중 기본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사소한 습관이 돈을 바로 부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겐 한 번 돈이 들어오면 절대 줄지 않는다고 한다.

 

그간 지난 내 사소한 습관들을 돌아보니 다 돈이 빠져나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저번 포스트에서 과식을 하면 복이 달아난다는 데 배가 찢어지도록 먹고 다음날 후회할 때도 있고, 지금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있으니, 복이 들어오려다 나갈 것 같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사소함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기본은 너무 중요해서 기본이라는 것이다!

 

돈의 속성 전 권 리뷰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책 리뷰] - 돈의 속성 두번째 - 금융지식과 부자가 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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