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성공학 - 다이어트 멘탈 관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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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절제의 성공학 - 일찍 일어나야 성공하는 운명이 된다

 

절제의 성공학  - 소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번 글은 일찍 일어나기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번엔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다이어트하려고 다시 적어본다. 저번에 한 전효성 다이어트는 하루 막 먹었더니 금방 체중이 돌아왔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내게 필요한 칼로리보다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는 것이다.

소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좀 옛날 할아버지 이야기 같지만 유용한 것을 골라서 적어보겠다.

 

미즈노 남보쿠 이 분은 “절제의 성공학”에서  

소식하면 운이 좋아진다고 주장한다. 과식을 하는 것은 복이 달아나는 일 이라고도 한다.

 

“음식을 즐기기 전에 먼저 성공을 즐기세요. 성공한 다음에 음식을 즐겨도 늦지 않습니다.”

 

“자신이 성공할 것인가를 알고 싶다면 먼저 식사를 절제하고, 이를 매일 엄격히 실행해보면 됩니다. 만약 이것이 쉽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평생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절제하는 것은 마음에 안정을 주고 몸을 보살피는 근본입니다."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확실히 회사에서도 일 잘하는 사람이라던가 하는 모든 일을 똑 부러지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확실히 다이어트를 잘한다. 목표한 바에 도달할 때까지 철저히 식단을 지킨다. 회식 때도 철저히 식단을 지키더라. 나는 주로 유혹하는 쪽이었지…

 

그래서 내가 성공을 못하고 하는 일이 잘 지속이 안되는가? 

 

위 이야기를 보고서 누군가는 그럼

 ‘먹방 bj는 성공한 사람이 없어야겠네’ 하겠지만 

자세히 그 속을 들여다보면  현재 그 인기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반인보다 더 철저하게 식욕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하겠다고 선언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끝까지 지키고 있다. 먹고 싶은 것 있어도 바로 먹지 않고 참았다가 방송 때 먹는다. 

그 사람들은 이미 먹는 행위를 개인의 즐거움보다는 아예 일로 생각하고 철저히 식욕을 관리하는 것

같다. 그렇게 철저히 자기 관리는 하고 있으니 그 인기와 자리를 유지하는 것 같다.

 

미즈노 남보쿠 이 분은 옛날 분이라 식사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는 것 같은데 이런 사상은 되려 먹을 것이 풍부한 요즘에 어울리는 사상인 것 같다

 

“식사량은 항상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모두 하늘에서 받았다는 뜻으로 천록(天祿)이라고도 합니다. 식사량이 일정하면 천록도 항상 같습니다. 재물은 천록이 변하여 생기는 것인데 폭식을 하면 천록을 줄임과 동시에 재물도 줄이는 꼴입니다.”

 

폭식과  불규칙적인 식사 시간은 곧 자기 자신을 절제하지 못한다는 증거이다.

작은 것을 보면 모두 알수 있듯이 스스로 식사마저도 절제 못하는데 어찌 큰 일을 도모할 수 있겠나 라고 주장한다.

백번 맞는 말같다.

 

그러면 어느 정도 먹어야 소식하는 것인가?

 

일본에는 복팔부 란 말이 있다고 한다.배의 80%만 채우라는 뜻이라고 한다.

 

"먹고 싶다고 생각하면 비위(脾胃-한의학적으로 소화를 담당하는 장부)의 문이 저절로 열려 음식을 받아들이고, 알맞다고 느끼면 비위가 닫힙니다.

비위가 닫혔는데도 계속 음식을 꾸역꾸역 먹으면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결국 병의 원인이 됩니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몸 곳곳에 독소로 퍼져 몸을 상하게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오늘은 살 빠지겠구나 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때가 밤에 잘 때 배가 좀 허한 느낌 그렇지만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든다. 그게 배의 80%만 채우면 그런가 보다. 그런 느낌이 드는 다음날에 체중을 재 보면 틀림없이 체중이 내려가 있다.

 

정리하자면 

과식, 폭식, 불규칙한 식사 금물이다.

위와 같은 행위는 자신을 절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다.

또한 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면 성공에도 멀어지고 운도 달아난다고 한다.

 

배부르게 먹으면 살도 찌고 건강도 해치고 복도 달아난다

올바른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좋지만 사회적 성공에도 도움을 주고, 운도 좋아지게 한다.

 

이 절제의 성공학을 유튜브에서 소개받을 때 하도 소식(小食)을 강조해서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사보았다. 

 

처음 볼 때는 대충 읽고 넘겼으나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다이어트할 때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소식 부분을 반복해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