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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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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 (2020) - 완결 리뷰 비밀의 숲 시즌 2 감상 ※ 드라마 내용에 대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번 비밀의 숲 시즌2는 마지막을 본방으로 사수할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리뷰하는 사람들은 중간에 지루한 감이 있어서 힘들었다고 했는데, 나는 서동재 납치 사건 중간에 케이블에서 재방하는 것을 보고 왜 서동재가 납치됐지? 하는 궁금증에 마지막화 방영 2주 전에 몰아봤다 몰아보다 보니 본방 지킴이 할 때 당연히 오게 되는 지루한 것은 못 느꼈다. 담에도 이렇게 마지막 회차 전에 몰아보고 마지막 화는 본방으로 봐야겠다. 사실 시즌2를 볼 때 비밀의 숲 시즌 1도 한 번만 보고 잊고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시즌 1 하고 비교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시즌 1 정주행은 시즌 2 마지막화 방영 전 주에 열심히 했.. 2020. 10. 13.
신의 선물 - 14일 (2014) 신의 선물 - 14일 추석 연휴 때 왓챠 무료 3일 쿠폰을 활용하려고 살펴보다, “신의 선물-14일”이라는 드라마를 발견했다. 당시로써는 스피디한 전개와 복선과 뿌리기 회수하기가 잘 이루어지고 범죄 추리물로써 사건이 벌어져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사건을 막아야 하는 전개가 긴장감을 주면서 짜임새 있는 완성도를 보여준 것 같다. 지금 보면 좀 캐릭터들의 과장된 연기들이 거슬리고, 상황 설명 부분이 지금 드라마에 비해서는 지루하다. 하지만 방영시기 1,2년 사이에 봤으면 굉장히 흥미롭게 봤을 듯싶다. 시놉시스는 연쇄살인마에게 딸을 납치 살해당한 엄마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못 이기고 자살은 시도했으나 깨어보니 아이가 죽기 14일 전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어떻게든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이보.. 2020. 10. 6.
비밀의 숲 시즌 2 - 중간 리뷰 비밀의 숲 시즌 2가 방영되고 있다. 나중에 몰아서 봐야지 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어쩌다 중간 방영 부분을 보게 되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어서 그냥 1화부터 12화까지 정주행 하였다. 역시 드라마는 몰아보는 것이 제 맛! 간단한 소감을 먼저 말하자면, 시즌 1보다는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라든가, 캐릭터의 매력 부분에서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얼마든지 일반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부당함. 그리고 공정함에 대한 이야기로 시즌 1보다는 더 직접으로 내가 그와 같은 상황에 있을 때 어떻게 할 것 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하는 것 같다. 시즌 1이 검찰과 재벌의 유착으로 거대한 권력을 남용하는 이에 대한 응징을 이야기했다면, 시즌 2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대립 가운.. 2020. 9. 25.
비밀의 숲(2017) 검찰 비리에 관련된 범죄 스릴러 출연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신혜선 Tvn방영 정의는 무엇인가 권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위한 드라마. 소문이 자자했으나 범인의 정체를 스포 당해서 안 보고 있었다 그러나 킹덤 때문에 넷플릭스 가입한 김에 보게되었다. 시놉시스 주택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처음에는 우발적인 강도살인인 줄 알았으나 처음 검찰에서 기소된 범인이 억울하다며 구치소에서 자살하자 황시목(조승우 분) 검사는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게 되고, 단순 살인 사건이 아닌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의 일부분임을 알게 된다. 사건은 점차 커져, 수사기관과 재계의 비리가 관련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결국 황시목을 중심으로 하는 특임 위까지 발족된다. 감상 범인을 알고 봐도 재밌다더니, 제법 흥.. 2020. 4. 24.
킹덤 - 넷플릭스 드디어 소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보았다.작년 시즌1은 중간에 애매하게 끝난다고 해서 안 보고 버티다 유튜브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스포일러 당해서 그냥 넷플릭스 가입하고 시즌1,2 몰아서 봤다. 결론은... 한드는 절대 스포일러 당하면 안되는 구나!내용 모르고 봤으면 제법 흥미진진하게 봤을 텐데, 왜 스포일러 경고 무시하고 리뷰들을 보았지? 라고 후회했다. 어떤 드라마는 내용을 알고 봐도 재밌다고 하지만, 내 기준은 무슨 영화든 드라마든 내용을 모르고 봐야 제일 재밌는 것 같다. 이것은 철저히 나의 실수라 객관적인 리뷰를 쓸 수 없을 것 같지만, 킹덤이라는 드라마의 만듦새는 꽤 훌륭하기에 그냥 소소한 생각들을 적어본다. 여기도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안 보셨고 내용 모르시면 넷플릭스는 처음 가입.. 2020. 4. 17.
중드 - 진정령(2019) 2019년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중국 드라마로, 한국에서는 아시아N을 통해 공식 수입되었고, 유튜브에서도 한국어 자막은 없지만 볼 수는 있다고 한다. 원작은 웹소설 마도조사로 무협(선협이라고도 한다고 한다)에 추리물을 가미한 BL물 드라마라는 특성상 bl요소를 감추기 위해 그냥 남자들의 지기애를 강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등장인물이 죄다 남자이고 주요 캐릭터 중 여자는 둘 밖에 없고 남주를 보살피는 다른 남주의 눈빛이 많이 애틋하긴 하다. 그래도 전 연령이 보는 드라마이고 빡센 심의를 자랑하는 중국 제작이라서 그런 요소가 눈에 띄게 강조되는 것은 아닌지라 모르는 사람은 그냥 그러려니 하며 볼 정도인 것 같다. 여자 등장인물이 너무 없어서 실망이다~ 하는 분들 아니면 무난히 볼 수 있다. 원제는 마.. 2020. 2. 16.
중드 - 장야(2018) 세계관과 대략 스토리 호천이 다스린다는 가상 세계 그 곳에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과 수행자라고 불리는 내부의 기를 이용해서 엄청난 무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수행자들은 그 능력들이 출중해서 왕족이나 귀족들도 함부로 못하고, 고관 대작들 중이나 세력가중에도 다수 존재한다. 그리고 이 세계의 창조주인 호천을 믿는 세력이 주장하는 바, 천년에 한번 씩 영원한 밤, 즉 영야(永夜)가 곧 도래한다는 전설이 나오고 있었다. 15년전, 호천을 믿는 가장 큰 세력인 서릉의 광명대신관이 대륙에서 가장 큰 나라인 당국의 도성에서 영야를 일으키는 명왕의 자식이 태어났다라고 예언하고, 그 사실을 이용한 당국의 조정의 일부 세력이 눈에 가시였던 선위장군 일가를 누명을 씌워 몰살한다. 15년 후, 그 때의 비극에.. 2020. 2. 12.